문화

[오늘의 시] ‘새해, 새롭게 다시 달리자’ 김석호

너와 나, 다시 번쩍 깨어있는 주인공이여! 새롭게 다시 뛰자. 새롭게 다시 힘껏 달리자 <사진은 덕유산 일출> 

 

2024년 1월 1일, 새해 아침
어둠을 뚫고 솟은 아침 해
우리는 저마다 뭉클 가슴 뛰었다
다시 움켜쥔 기회, 시간은 내 운명을 걸어야 할
가장 값진 재산이다

다시 나를 활짝 피울 기회가 왔다
이미 깨어서 새로운 희망 단단한 너와 나는
나이는 스쳐 간 추억 속 숫자일 뿐
지금 그 나이 그 자리가 바로 도약의 출발선
새롭게 나의 역량 발휘하여 기어이 정복할
저 높은 산마루에 오르는
힘찬 젊음이 되자

단 한 번 빛나는 금메달은
고통과 시련을 극복한 선수만이 목에 거는 영광
삶의 무대에서 줄기차게 마지막 최선을 다하는
주인공이 되자

내 인생은
나만이 개척하고
나만이 단련하고
나만이 수련하여
오로지 나만이 창조하는
생명의 예술 작품

너와 나, 다시 번쩍 깨어있는 주인공이여!
새롭게 다시 뛰자
새롭게 다시 힘껏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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