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두고 만장일치의 봄 와버렸네 풍진風疹처럼 벌떼처럼 허락도 없이 왔다 가네 꽃 지네 바람 불면 속수무책 데인 가슴 밟고 가네
문화 [오늘의 시] ‘쌍계사 가는 길’ 홍성란 홍성란April 13, 2020 1분 이내 공유 Facebook X WhatsApp Telegram Line 이메일 인쇄 찬란한 봄, 벚꽃의 향연 날 두고 만장일치의 봄 와버렸네 풍진風疹처럼 벌떼처럼 허락도 없이 왔다 가네 꽃 지네 바람 불면 속수무책 데인 가슴 밟고 가네 태그홍성란 시인 링크 복사 링크가 복사됨 홍성란April 13, 2020 1분 이내 공유 Facebook X WhatsApp Telegram Line 이메일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