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의 시] ‘작은 배’ 조동진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2017년 8월 세상을 떠난 조동진. 그는 음유시인이었다. <중앙포토>

배가 있었네.

작은 배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배가 있었네.

작은 배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작은 배로는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작은 배로는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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