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 뉴스바이트
아자뉴스바이트 20250731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3극점(에베레스트·남극·북극)을 모두 정복한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2025년 7월 29일 담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1987년 겨울철 에베레스트 등정 이후 그는 수차례 히말라야 원정과 초경량 항공기 세계일주 도전을 이어갔다. 정부는 그에게 체육훈장 4종을 수여했다. 허…
더 읽기 » -
사람
[역사속 오늘·7.31] ‘당신들의 천국’ 이청준 별세 (2008)·엄홍길(39살) 히말라야 8000m급 봉우리 14개 완등(2000)·’해리포터 이야기’ 조앤 롤링 출생(1965)
엄홍길, 그는 도전의 아이콘이다 2025(4358). 7.31(목) 음력 윤6.7 신축 “달도 때로는/술 취해 뒹구는 인간 세상이/그리운 것이다./아무도 몰래/더러운 방죽으로 스며든 달이/진흙 발을 딛고 검은 하늘을 내어다본다./갓 피어난 흰 연꽃이 천지에 환하다.” -이도윤 ‘연꽃’ “같은 운명을 삶으로 하여 서로의 믿음을 구하고 그 믿음 속에서 자유나 사랑으로 어떤 일을 행해 나가고 있다 해도…
더 읽기 » -
문화
[오늘의 시] 연꽃, 벌들의 천국 되다
연꽃 <사진 황효진> 신새벽각성하고 관곡지로 달려갔다나보다 먼저 날아온 벌들의 천국이었다 연꽃,진흙에서 나왔으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깨끗한 물로 씻었으나 요염하지 않다 속은 비었으나 겉은 곧고넝쿨지지도 않고 가지 치지도 않는다 연꽃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고우뚝 깨끗이 서 있으니멀리서 볼 뿐 가까이서 희롱할 수 없구나 (出於泥不染 濯淸漣而不妖 中通外直 不蔓不枝 香遠益淸 亭亭淨植可遠觀而不褻玩焉) 천년 전 송나라…
더 읽기 » -
IT-과학
[배진건의 신약개발] 백세인의 뇌, ‘아밀로이드’ 생겨도 무너지지 않다
네덜란드의 ‘100세 이상 연구(100-Plus Study)’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은 그 존재 자체로 예외적이다. 연구에 참여하려면, 태양이 100번 뜨고 지는 세월 동안 인지적 건강을 유지해야만 자격이 주어진다. 그런데 지난 6월 30일자 JAMA Neurology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이렇게 회복력이 뛰어난 집단에서도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양이 많으면 인지 기능 저하가 관찰되었다. 암스테르담대학교 의료센터의 예룬 후즈만스(Jeroen…
더 읽기 » -
중앙아시아
[소학섭의 고려인청소년④] 찬양과 눈물,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여름밤 캠프
찬양단 학생들이 방과 후 캠프찬양 연습 전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고려인 청소년은 므낫세였다’ 시끌벅적 하루 수업을 마친 아이들 사이로, 분주한 일곱 명이 음향 장비가 있는 곳으로 모인다. 다른 아이들은 하루의 일과를 서로 위로하듯 깔깔대며 교실을 나서 학교 버스에 오른다. 예전엔 교회 본당으로 사용되던 다목적 공간은 이제 7월 캠프를 위한 찬양단의…
더 읽기 » -
IT-과학
남아시아 디지털 허브 추진하는 파키스탄, 한국 등과 IT 메가단지 조성한다
에너테크–NED 과학기술단지 조감도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파키스탄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IT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파키스탄 정부는 첨단 IT단지를 조성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수만 개의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파키스탄 신드 주의 주도인 카라치에서 추진 중인 ‘카라치 IT 파크’와 ‘에너테크–NED 과학기술단지’는…
더 읽기 » -
메인 슬라이드
파키스탄 래퍼 바바르 망기가 그의 뿌리 신드에 바치는 찬가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파키스탄 영화감독, 작가] 파키스탄 신드 주를 대표하는 래퍼 중 하나인 바바르 망기(Babar Mangi)는 신드 주의 도시 수쿠르에서 태어났다. 그는 코카콜라가 기획한 프로그램 코크 스튜디오(Coke Studio)에서 ’Aayi Aayi’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망기는 유년기까지만 해도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일찍이 생계전선에…
더 읽기 »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20250730] 미중, ‘관세휴전’ 90일 연장 가능성
<사진=EPA/연합뉴스> 1. 미중, ‘관세휴전’ 90일 연장 가능성– 미국과 중국이 29일(현지시간) 관세전쟁의 ‘휴전’을 90일 연장하는 방안에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최종 합의는 뒤로 미뤘음. 관세전쟁 재개시 세계 경제에 큰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양측이 협상팀 차원에서 관세 유예 연장을 논의했지만 최종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달린 것으로 전해졌음.…
더 읽기 » -
[여류: 수필로 담은 풍경] 서둘러 진 연꽃, 남겨진 여름
백련 <사진 이병철> 오늘은 7월 30일, 아직 7월이 하루 남아 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이곳 백련지에 피어 있던 연꽃들이 모두 다 졌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모두 다 진 가운데, 지고 있는 백련 그 한 송이만이 남아 있다. 연꽃은 보통 6월 말부터 피어나 9월 초까지도 계속 피지만, 7월과 8월이 연꽃이 가장…
더 읽기 » -
경제-산업
효성, 전압형 HVDC 생산기지 첫 삽
<사진=효성중공업> 국내 최대 전압형 HVDC 변압기 전용공장 약 2,540억원 포함 총 3,300억원 투자지난해 국내 최초 ‘독자기술’ 200MW 전압형 HVDC 개발…기술 국산화 주도새 정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 기대이상운 부회장, “HVDC 기술 국산화 선도로 ‘K-전력’의 위상을 떨칠 것” 효성이 미래 전력망의 핵심 기술,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압기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30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HVDC변압기 공장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운 효성 부회장, 허성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종양 국회의원(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국민의힘),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 HVDC 변압기 공장은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내 부지 약 29,600 m2(제곱미터)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7월 완공된다. 효성중공업은 공장 신축 약 2,540억원을 포함해 HVDC의 핵심 설비인 ‘대용량 전압형 컨버터 시스템’ 제작시설 증축, R&D(연구개발) 과제 수행 등 HVDC 사업을 위해 향후 2년간 총 3,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그동안 해외업체들이 선점해온 전압형 HVDC 기술은 미래 송전망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기술 국산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효성중공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솔루션 리더로서 HVDC 기술 국산화를 선도해 ‘K-전력’의 위상을 떨칠 역량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축되는 공장은 국내 최대의 전압형 HVDC 변압기 전용공장이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200MW급 전압형 HVDC 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HVDC는 HVAC(초고압교류송전) 대비 먼 거리까지 전력손실을 최소화하며 송전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특히 효성이 보유한 전압형 HVDC 기술은 재생에너지 발전과 연계가 가능해 최근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HVDC 기술은 소수의 해외 전력기기 업체만 보유해 해당 업체들이 세계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그동안 관련 기술을 외국에 의존해왔으나, 효성중공업이 2017년부터 HVDC 개발을 시작해 총 1,000억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독자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효성중공업은 앞으로 2GW(2,000 MW)급 대용량 전압형 HVDC 개발을 통해 소수 해외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는 HVDC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의 HVDC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사업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따라 미래 산업의 전력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1] 동시에 탄소중립, RE100(Renewable Energy 100) 등이 전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며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수급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최근 새 정부는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구축해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단지와 수도권을 전력망으로 연결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전압형 HVDC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실시간 양방향 전력 제어가 가능하고 전력계통 안정화에도 유리해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불규칙한 재생에너지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기술이 적용된 HVDC를 사용할 경우 전력망 유지보수, 고장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압형 HVDC 기술을 보유한 효성중공업이 새 정부의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