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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서권 칼럼] “가라”는 부르심 앞에서, 계산은 멈추고 순종이 시작되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가라, 내가 너를 보내노라.” 그러나 모세는 논리적으로 항변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 하였고, 자신의 입이 둔하다는 변명과 핑계를 들어 계속해서 물러섰습니다.(중략) 약점투성이였던 모세를 부르셔서 출애굽을 명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부르시어 모든 족속에게 “가라”고 명하십니다. 아멘. 사진은 시내산(호렙산)의 모세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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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학섭의 고려인청소년⑬] 제주 수학여행…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SK선경최종건재단의 동행
학생들의 아름다운 식사. 맨 앞에 오른쪽 남자 샤샤,뒤 카밀라(많이 밝아짐) 왼쪽 예카,뒤로 남자 블라드 잠을 설치고 또 설쳤다. 눈을 감아도 잠은 오지 않았다. 서툰 발걸음으로 낯선 제주의 공기를 마주해야 할 아이들, 건강하게, 씩씩하게, 아무 일 없이 잘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이 밤새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무엇보다 마음을 틀어쥐고 놓아주지 않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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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뉴스바이트
아자뉴스바이트 2025121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국군방첩사령부의 방첩 기능을 국방부 정보본부로 이관하겠다는 방침을 둘러싸고 군 안보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첩은 단순한 정보 수집이나 보안 관리가 아니라, 군 내부 침투와 적대 세력의 공작을 탐지·차단하는 고도의 전문 영역이다. 이를 국방부 정보본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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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크레이지몬스터·송요한이 함께하는 ‘GOOD NEWS 콘서트’ 성탄 무대
크리스마스 콘서트 가수 향기, 크레이지몬스터, 송요한, 희원극단, 하다쉬뮤직 등 예술인들이 연합한 ‘GOOD NEWS 콘서트’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GOOD NEWS 콘서트’는 2025년 12월 23일 오후 8시, 이태원에 위치한 브랜딩·마케팅 회사 디랩(D.LAB)에서 열린다. 도심 속에서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지는 요즘, 이 공연은 음악과 연극, 메시지를 통해 사랑과 위로, 나눔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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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석호 칼럼] 2026년 직매립 금지,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할 마지막 기회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다. <사진 연합뉴스>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단순한 폐기물 처리 규제 강화가 아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폐기물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떤 방식으로 책임질 것인가를 다시 묻는 구조적 전환의 신호다. 그동안 폐기물 정책은 ‘매립을 줄이기 위해 소각한다’는 단순한 접근에 머물러 왔다. 그러나 소각 중심의 해법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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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쌀 한봉지에 담긴 아이들 마음: ‘경천애인’에서 ‘사물여천’까지
엊그제 순천사랑어린배움터에서 택배를 보내왔는데, 그 속에 쌀 한 봉지와 손으로 쓴 편지 두 통이 들어 있었다. 지난번에는 지리산 실상사 농장 이름으로 쌀 10kg을 보내왔는데, 실상사 농장에서는 해마다 쌀뿐만 아니라 농장에서 거둔 결실 가운데 나눌 만한 것이 있으면 보내주곤 한다. 그래서 엊그제 실상사에 들렀을 때 회주스님께, 덕분에 배 굶지 않고 겨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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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산민 한승헌변호사①] 참 어른의 품격, 인향만리(人香萬里)
한승헌 변호사 ‘화향백리(花香百里), 주향천리(酒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라고 했다. 그러나 정작 그럴 만한 어른이 누구 있느냐고 물을 때 선뜻 대답하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2022년 4월 20일, 88세로 별세한 산민(山民) 한승헌(韓勝憲) 선생은 큰 이의(異議) 없이 인향만리의 대상으로 인정되는 어른이었다고 생각한다. 한 선생이 세상을 뜬 지 꽤 됐지만, 평소 그분을 존경하고 따랐던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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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2.13]노태우-고르바초프 정상회담(1990)·박태준 포철 회장 별세(2011)·일론 머스크 ‘타임’ 올해의 인물(2021)·난징 대학살(1937)
포스코 회장 시절의 박태준 2025(4358).12.13(토) 음력 10.24 병진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밖을 떠돌던 겨울 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기형도 ‘빈 집’ “우리를 괴롭히는 것들을 놓을 줄 알아야 한다. 행복은 놓아 버림으로써, 행복에 대한 생각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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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일통일 35년①] “상호존중과 균형 있는 통합이 답이다”
DMZ 둘레길 두타연의 산양. DMZ의 산양을 비롯한 동물들은 남북을 맘대로 넘나들지만 남북 어느쪽이든 사람들은 목숨을 걸지 않고는 절대 넘어갈 수 없는 곳이다. <사진 박영준> 독일이 베를린 장벽 붕괴와 통일 35주년을 맞으며 아시아엔은 그 과정을 직접 경험한 시민들의 육성을 담은 특별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장벽이 무너지고 하나의 국가가 다시 세워지는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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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태국 공습에 희생된 임신 6개월 캄보디아 여군 중령 장례 엄수
태국 공습으로 숨진 캄보디아 여군 중령 태국 공군 F-16 전투기의 공습으로 순직한 캄보디아 여군 장교의 장례식이 12일 캄보디아 반테아이민체이주 스바이체크(Svay Chek) 지역에서 거행됐다. 숨진 장교는 임신 6개월 상태였던 무트 소아본(Mut Soavorn) 중령(43)으로, 그는 지난 8일(현지시간) 태국 공군 F-16 전투기가 캄보디아 영토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전선 인근에서 목숨을 잃었다. 스렝 소카(Sreng Sok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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