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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705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서울·부산 지하철 안내방송과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엄마’ 봉미선 목소리로 사랑받은 성우 강희선 씨가 4일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1979년 데뷔한 그는 KBS 성우로 활동하며 해외 영화와 애니메이션 더빙을 대표했고, 1996년부터 서울 지하철 안내방송을 맡아 “이번 역은 시청역입니다”라는 익숙한 목소리로 시민들과 함께했다. 2021년 대장암 간 전이 판정을 받은 뒤에도 병실에서 녹음할 만큼 마지막까지 마이크를 지켰다. 그가 남긴 지하철 안내방송은 AI 음성으로 대체될 예정이지만, 따뜻한 인간의 목소리는 오래 기억될 것이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왕원빈 주캄보디아 중국 대사가 중국과 캄보디아의 우의를 국가 간 상호 존중과 평등의 사례로 제시했다. 왕 대사는 7월 4일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이 2026 FIFA 월드컵을 계기로 ‘축구의 지리학’을 언급한 데 화답하며 이 같이 밝혔다. 훈 센 상원의장은 앞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월드컵에서 부국과 빈국, 강대국과 소국, 인구 규모를 막론하고 개발도상국과 소규모 국가도 강팀을 꺾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히며, “이는 축구가 빈부와 대소를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축구의 지리학’은 세계를 혼돈으로 몰아넣는 지정학과는 완전히 구분된다”고 썼다. 이에 왕원빈 대사는 “이러한 평등의 원칙이 축구장을 넘어서 국제 관계의 모든 분야에서 구현돼야 한다”고 밝히며, 중국과 캄보디아의 관계를 국가 간 상호 존중과 평등의 본보기라고 강조했다.

샤킬 야민 캉가, APNEC, 파키스탄
샤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양국 전략적 파트너십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샤리프 총리는 회담이 무역, 투자, 국방 협력, 에너지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연결성, 기술, 지역 평화, 인적 교류도 의제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이 외교와 상호 존중만이 갈등을 해결하고 국제 평화와 안보를 지키는 유일한 지속가능한 길이라는 것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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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July 5, 2026 – THE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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