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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의 뉴스돋보기] 불법 성산업, 이대로 가다가는…

[중앙일보] “떼제베!” 룸살롱 덮치자 女접대부들 차분히…

2일 오전 0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역 부근 N 호스트바 앞. 승합차에 탄 강남구청 단속요원 7명이 작전을 협의했다.
먼저 여성 단속요원 Y씨가 분위기 파악을 위해 호스트바에 염탐을 다녀왔다.
“친구를 찾으러 왔다”며 호스트바를 한 바퀴 쭉 둘러보고 온 Y씨는 상황을 보고했다.
단속반원들이 빌딩을 향해 뛰어들어갔다. 그러자 업소 측 주차요원은 급하게 무전기에 대고 속삭였다.
“떼제베(단속반원을 가르치는 은어) 떴다. 떼제베 떴다.”(하략)

*원본 보기는 클릭 후 확대버튼

*한국의 기이한 유흥문화의 ‘룸싸롱’이 진화를 해 나가면서 한 번 더 변신을 한 ‘호스트바’는 여성을 위한 룸싸롱이라고 합니다.

흔히 ‘유흥주점’으로 등록된 룸싸롱과 호스트바는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서부 일부 지역에선 ‘문화’라고 우기며 어느 정도 법적 지위까지 얻은 상태입니다.

단속을 계속하는 이유는 이런 유흥주점 일부가 성매매를 하는 곳으로 변질이 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불법적인 성산업은 남성을 중심으로 이뤄지다가 여성으로 옮긴 후 그 다음 단계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끔찍합니다.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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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기자, 문화평론가, 시나리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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