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범 한국맨발걷기연구소장 “밥상 바꾸고 땅을 밟으면 건강 되찾는다”
[아시아엔=민형기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 공동대표, 청미래 통곡물자연식교육원 원장] 건강한 삶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으로 ‘현미통곡물밥’과 ‘맨발걷기’가 있다. 한국맨발걷기연구소 한기범 소장은 “흰쌀과 약, 온돌 생활 등 현대인의 습관이 오히려 몸을 병들게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병 나지 않게 살면, 병이 나도 스스로 낫는다”고 강조하며, 병원에 가지 않는 삶의 열쇠는 생활습관에 있다고 했다.한 소장은 특히 쌀의 도정 과정을 문제 삼았다. 흰쌀은 대부분의 영양소가 제거된 상태이지만, 현미는 씨눈과 쌀겨가 그대로 남아있어 영양소가 풍부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며 장 건강에도 유익하다.
이와 함께 그는 맨발로 흙길을 걷는 ‘맨발걷기’를 자연치유법으로 제안했다. 맨발로 땅과 접촉할 때 발생하는 전자기적 교류가 면역력 강화, 염증 완화, 수면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신발을 벗고 자연과 직접 연결될 때, 비로소 우리 몸은 본연의 회복력을 되찾는다”고 그는 말했다.
한편 한기범 소장은 “건강한 개인이 지구 환경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한다. “지구가 병든 이유도 인간의 탐욕과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이다. 내 몸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 지구도 함께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정에서 실천하는 실내 접지와 현미밥 프로그램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법으로 현미통곡물밥과 맨발걷기를 강조한 한기범 소장은 최근 ‘실내 접지’의 필요성도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우리 몸은 하나의 전도체이며, 정전기와 전자파, 활성산소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지구와 직접 연결돼야 한다”고 했다.
실외에서는 맨발걷기가 그 역할을 하지만, 실내에서는 접지매트, 접지패드, 접지의류 등을 활용하면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접지매트는 컴퓨터 작업 공간이나 침대 옆에 깔아 정전기 해소와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이 되며, 접지패드는 팔꿈치나 무릎 등 국소 부위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전도성 섬유로 만든 접지의류는 일상생활 중에도 손쉽게 접지를 실천할 수 있게 돕는다.
한 소장은 “실내 접지와 더불어 현미통곡물밥을 병행하면 면역력은 두 배로 향상된다”며, “몸이 자연과 하나가 되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 지침으로 ▲흰쌀밥 대신 현미통곡물밥 섭취 ▲매일 30분 이상 맨발걷기 ▲실내외 접지생활 병행을 제시했다. 이 세 가지 습관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밥상을 바꾸면 몸이 바뀌고, 몸이 바뀌면 마음이 바뀌며, 결국 인생이 달라진다”는 그의 말처럼, 건강한 삶을 위한 변화는 작지만 꾸준한 실천에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