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혁재의 1분정치] “여야 합의가 원만해야 국정운영도 위기극복도 쉬워진다”

김병기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국회에서 당선된 뒤 꽃다발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 한겨레 윤운식 선임기자>

정치는 원칙과 선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시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원칙이라면 여당은 야당과의 협상, 시민과 언론의 반응을 살펴 가장 좋은 해결책을 선택해야 한다. 정권 상실감에 빠져 자칫 사사건건 물고 늘어질 국민의힘을 어떻게 설득하느냐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의 성패가 달려 있다.

여야 합의가 원만해야 국정 운영도 위기 극복도 쉬워진다.

야당은 ‘소금’이며 ‘등불’이다. 집권세력의 부패를 막는 소금이어야 하고, 집권세력에 실망한 시민에게 어둠 속의 길을 안내하는 등불이어야 한다. 소금의 역할도 등불의 구실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희망이 없다. 시민의 선택으로 들어선 이재명 정부를 ‘좌파 포퓰리즘’으로 보는 한 국민의힘에 내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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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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