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 SBS ‘웃찾사’ 화려한 부활 그리고 KBS 개콘 수화방송을 이상기 ALL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나는 어려서부터 코미디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편이었다. 라디오시대엔 김영운·고춘자 선생의 만담 프로를, 60년대 말 텔레비전이 집에 들어오고 나서는 ‘웃으면 복이와요’를 거의 안 빼고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