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명 탑승 파키스탄 추락기 두명 생존…”사방 불타고 비명소리만” 편집국 뉴스, 사회-문화, 아시아 [아시아엔=편집국] “정신을 차려보니 사방에 불이 붙어 있었고, 어른과 아이들 비명만 들릴 뿐, 그들을 볼 수 없었죠.” 지난 22일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 주택가에 추락한 여객기에서 살아남은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