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성당에 새겨진 두 문장···“우리가 투자할 곳은?” 김덕권 사회-문화, 칼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밀라노의 한 성당에 이런 말이 조각되어 있다. “모든 쾌락은 순간뿐이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모든 고난도 순간뿐이다.” 험준한 산을 넘는 사나이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