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김용균이 남기고 떠난 것들···“바로·지금·여기·누구나’의 행복이 진짜 행복” 편집국 사회-문화 [아시아엔=이형선 <원주 MBC> 전 기자]?“취업했다고 좋아했는데···. 이런 곳인 줄 알았더라면 절대 보내지 않았을 겁니다.” 한 겨울 창창하던 아들을 갈갈이 찢긴 채 주검으로 거둔 어머니는 마치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