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자리 짜는 늙은이와?술 한잔을 나누고’?신경림 “내 옹졸함이 미워진다” 편집국 사회-문화 자리를 짜보니 알겠더란다 세상에 버릴 게 하나도 없다는 걸 미끈한 상질 부들로 앞을 대고 좀 쳐지는 중질로는 뒤를 받친 다음 짧고 못난 놈들로는 속을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