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눈, 송송이 날아오는 춘삼월 나비 같고 박상설 1. 한반도, ALL, 아시아, 오피니언, 칼럼 눈사람 눈물 흘리며 이 노인 찾을 것이니 생업을 핑계 대지만 일을 내세워 온갖 거품을 뒤집어쓰고, 남의 눈치보고, 흉내 내는 허황 성세의 의인하(擬人化)를 개탄한다. 이런 삶은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