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아줌마’ 김나영 “수다로 그녀의 하루가 시작된다” 편집국 오늘의시 어디선가 들었던 저 말투, 찜질방에서던가, 반상회에서던가 특별한 것 없는 게 특징인, 입만 열면 그 밥에 그 반찬인 수다로 그녀의 하루가 시작된다. 103호가 그렇고 옆집 새댁도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