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뜨락] 수피 우화시 ‘사막의 지혜’···강은 스스로 여행하는 법을 안다 편집국 사회-문화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지혜학교·한빛고교 교장 역임] 우리가 요순과 같은 정치지도자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강이 사막을 건너듯 자신을 바람, 즉 국민들의 지혜에 맡기라는 요구를 하고 있을 뿐이다.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