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시인의 뜨락] 고은 시인 ‘슬픔’에 겨워 세월호 참사에 울부짖다 편집국 ALL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고은은 초기에는 허무와 무상의 시를 쓰다가, ‘문의 마을에 가서’ 발표 이후 현실에 대한 치열한 참여 의식과 역사성을 담은 시를 썼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