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새해 새 아침에’ 박노해 “새해에는 조금 더 침묵해야겠다” 편집국 사회-문화 새해에는 조금 더 침묵해야겠다 눈 내린 대지에 선 벌거벗은 나무들처럼 새해에는 조금 더 정직해야겠다 눈보라가 닦아놓은 시린 겨울 하늘처럼 그 많은 말들과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