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붉은악마’에서 ‘2016 촛불집회’ 싹트다 김덕권 ALL, 칼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2002년 월드컵 때의 일이다. 8강 때 우리 식구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나갔다. 얼굴에는 딸아이가 태극기를 그려 넣어 주었다. 목에는 붉은악마가 새겨진 수건을 두르고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