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셋 나눔의 희망’ 박노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오늘 내가 번 돈··· 어디에 나눠 쓰며 살고 있나요” 박노해 오늘의시 생명농사 지으시는 농부 김영원님은 콩을 심을 때 한 알은 하늘의 새를 위해 또 한 알은 땅속의 벌레들을 위해 나머지 한 알을 사람이 먹기 위해 심는다고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