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실화소설 ‘더미’⑭] 사설경비회사는 현직 경찰, 검찰, 군간부가 실제 오너 문종구 사회-문화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리나는 겁을 집어먹고 안절부절 못했다. 사무실 안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러 그녀를 질식시킬 듯했다. 잠시 후, 인채가 마리셀의 손을 이끌어 사무실을 나섰다.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