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광주 오늘의 시]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편집국 오늘의시 신새벽 뒷골목에 네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가닥 있어 타는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