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만년필’ 김광협 “自由에 대해서는 성실하고 價値에 대해서는 민감하다” 편집국 오늘의시 이것은 나의 倫理이며 괴로움이다. 自由에 대해서는 성실하고 價値에 대해서는 민감하다. 가끔 빈 방황에서 돌아와 울기도 한다. 이것은 나의 모든 착오이며 孤獨이다. *이 시는 1973년 당시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