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노인 눈시울 적신 태진아의 ‘노부부의 노래’ 김덕권 사회-문화, 칼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무엇 때문인지 자꾸 아내와 충돌이 잦다. 갈 때가 가까워져서인지 지금까지 평생을 인내로 일관하던 아내의 저항에 대해 당혹감이 든다. 하긴 그럴만하다는 생각을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