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 속 21살 항공관제사 아웅의 ‘숭고한 최후’ 편집국 아세안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22살 생일을 한달 앞둔 그는 150명의 목숨을 구하고 관제탑 4층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 다리가 부러지고 장기가 손상됐다. 부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병원측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