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코멘트] 공지영·진중권의 엇갈린 행보···‘진영과 이념’보다 ‘사람과 상식’이 우선이다 편집국 칼럼 공지영·진중권 등 대표적인 진보진영 인사들 소식이 전날에 이어 24일에도 온라인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소설가 공지영씨는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각종 비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의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