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남북 정상 모두에 새해 인사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지 20주년이 되는 2012년 새해를 맞아 양국 정상간 축하 메시지가 교환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후진타오 국가주석에게 “양국 국민들간 왕래도 연간 6백만명에 달한다”며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중 관계의 더욱 밝은 장래를 열어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중한 관계의 수립과 발전은 양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이익을 가져다주었다”며 “올해를 ‘중한 우호교류의 해’로 공동 선포해 중한 관계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 정상들이 교환한 새해 메시지.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후 주석은 또 지난해 12월31일에는 북한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후 주석은 “중조(북중) 양국 인민과 군대는 두터운 전통적 친선이 있다”며 “새로운 역사적 조건에서 전통적인 중조 친선협조관계가 강화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박소혜 기자 fristar@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