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위원장 “다름을 인정하는 국민통합 추진”
한국이민재단 행사서 밝혀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은 15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한국이민재단(이사장 성낙승)이 주최한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어울림대회’에 참석해?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관련 현장에서 활동 중인 기관 관계자 및 강사, 결혼이민자, 외국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이민통합과,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서울지역 사회통합프로그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광옥 위원장은 “158만 외국인 시대와 다문화 사회를 준비하는 우리 사회가 외국인 정책을 내실있게 준비해야 한다”며 올바른 한국어와 한국 사회, 문화교육을 통한 국민대통합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무엇보다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외국인에 대한 인권보호와 사회통합정책을 추진함으로써 한국사회내 이민자와 한국국민들이 조화롭게 적응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토대로 다문화 가정의 이민자들과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고 미래 선진한국의 중요한 인적자원이 되도록 국가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