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탕에서 몸 푸세요”


28일(현지시각) 터키 수도 이스탄불의 터키 공중목욕탕, ‘템베를리타슈 하맘(Cemberlitas Hamam)’에서 한 남성이 거품 마사지를 받고 있다.

이슬람 문화의 영향인 ‘하맘’은 터키의 공중목욕탕으로 대리석 벽돌로 웅장하게 지었고 내부에는 탈의실과 넓은 휴게실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입구에 들어서면 차 또는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휴게실이 있으며, 때를 밀어주는?’케세(Kese)’로부터 때를 밀고 비누거품 마사지를 받는다.

터키 하맘은 대부분 오스만 튀르크 시대인 15~16세기에 지어졌으며 천 년이 넘은 고도 이스탄불에는 하맘이 많이 있어 템베를리타슈 하맘(1584년)과 칼라타사라으 하맘(1481년)이 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사진=신화/Ma 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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