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플라자] 아태교육원 ‘아시아 아홉 문자 이야기’ 발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원장 정우탁)은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문자를 활용해 초·중등학생의 국제이해교육을 도모하고자 <유네스코가 들려주는 아시아 아홉 문자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인도, 아랍,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중국, 일본, 한국의 고유 문자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문화유산으로서 문자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로마자, 아랍문자, 키릴문자, 한자 등의 다양한 문자가 두루 쓰이고 있는 아시아의 문자 이야기를 다룸으로써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의 아시아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필진으로 신윤환 서강대 정외과 교수, 안경환 조선대 외국어대학 교수, 김홍구 부산외대 태국어과 교수, 류동춘 서강대 중국문화전공 교수, 오미영 숭실대 일어일본학과 교수, 이재숙 한국외대 인도어과 강사, 공지현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아과 강사, 김장구 동국대 문화학술원 전임연구원, 김광현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출판홍보팀장, 정병규 정병규디자인 대표가 참여했다.
한편 아태교육원 연구개발팀은 6월 14일 오후 1시 서울 구로동 APCEIU 대회의실에서 ‘국제기구의 과거, 현재, 미래’와 ‘유엔과 세계평화’라는 주제를 놓고 제2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아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기구에서 국제기관들을 다룬 국내 최초의 연구 결과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해지며, 국제기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정부와 시민들이 세계시민교육 및 평화교육을 이해하는데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70-4185-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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