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영하자치구, 아랍권 협력 강화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2월15-17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섬서성 寶鷄市티타늄상품박람회?글로벌 구매회 개최
寶鷄市정부와 상무부 국제전자비즈니스센터, 國際商報社가 공동 주최하는 “寶鷄티타늄상품박람회?글로벌 구매회” 가 12.12(수)-13(목) 寶鷄市에서 개최되어 한국, 미국, 독일,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16개 국의 구매업체 및 중국 내 40여개 구매업체가 참석함.
동 박람회에서는 寶?그룹, 寶鷄?업협회, 永盛泰?業유한공사 등 티타늄상품공급기업은 한국 SM회사, 독일 FKM회사, 대만 中鋼그룹 등 과 티타늄상품판매계약, 협의 21건을 체결함.
[서안일보] 시안 수출입총액 5년만에 2배로 증가
시안시 상무국에 의하면, 지난 5년간 대외무역이 크게 발전, 수출입총액이 2배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전자기기, 첨단제품의 수출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남.
시안시 2007년 수출입총액은 53.61억달러이고, 2011년은 2배로 증가하여 125.79억달러에 달했으며, 전자기기, 첨단제품수출이 전체 수출액의 70% 이상을 차지함.
[서안만보] 시안시, PM2.5 기준치 4배 초과
시안시 12.16(일) 대기오염지수가 314에 달해 심각한 오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경보호부서는 시민들에게 자가용이용과 소각행위를 자제할 것을 당부함.
시안시 환경보호국 사이트에서 확인한 결과, PM2.5(초미세먼지)수치가 0.307㎎/㎥로, 기준치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2.10(월)-16(일) 7일간 대기오염날씨가 지속되었고 이중 1일은 5급 대기오염, 4일은 4급 대기오염날씨임.
※ 오염지수 : 1급(오염지수 0-51), 2급(맑은 날씨, 오염지수 51-100), 3급 1(경미한 오염, 101-150), 3급 2(경도오염, 오염지수 151-200), 4급 1(中度오염, 오염지수 201-250), 4급 2(中度重오염, 오염지수 251-300), 5급(重오염, 300이상)
[섬서일보] 京廣고속철도 北京-鄭州구간 12.26 개통
시안철로국에 의하면, (北)京廣(州) 고속철도의 北京-鄭州구간이 완공되어 개통준비를 하고 있으며, 12.26(수)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임.
京廣고속철도는 중국 <중장기철도망계획> 중 “四縱四橫” 고속철도의 “一縱”으로, 중국 북쪽 北京에서 출발하여 石家庄, 鄭州, 武漢, 長沙, 남쪽의 廣州에 도착하며 총길이 2,298㎞, 시속350㎞(초기운영속도 시속300㎞)로서, 개통후 鄭西고속철도와 연결되어 향후 시안-北京이동시간이 4시간 4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됨.
<영하회족자치구>
[寧夏新聞網] 영하자치구, 아랍과 우호협력관계 촉진 노력 강화
崔波영하자치구 부서기?비서장은 11.21-12.3간 중공우호대표단을 인솔하여 중동지역 3개 아랍국가를 방문, 이를 통해 향후 아랍국가에서 영하인문, 지역특색의 경제통상, 문화, 관광축제 등 행사 개최, 외국어인재양성시스템 구축, 협력사업 실시, 해외대표단 방문 초청 등을 건의함.
王正偉자치구 주석은 12.11(화) 崔부서기의 방문결과와 관련, 자치구 외사판공실, 상무청 등 유관 부서에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와 실무를 진행하고, 중국-아랍 박람회를 통해 중국-아랍국가간 새로운 협력 방법을 연구할 것을 지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