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노동 3권 보장하라!” 외치며 온몸 사른 전태일 41주기

1970년, 대한민국 청계천 노동자 전태일 분신

평화시장 봉재공장의 재봉사로 일했으며 우연히 노동자 인권을 보호하는 법률인 근로기준법의 존재를 알게 된 후, 최소한의 근로조건과 노동자 권리 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1970년 이날 분신해 숨졌다.

그의 분신사망은 한국 노동자들의 노동3권 및 인권회복에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

1970년 방글라데시 지역 참혹한 자연재해

1970년 11월13일 동파키스탄에 거대한 태풍과 해일이 일어 무려 50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참혹하고 끔찍한 자연재해가 일어났다. 사상 최악의 자연재해였다.

이듬해인 1971년 3월 동·서 파키스탄은 내전에 돌입했다. 인도가 동파키스탄을 적극 지원, 같은 해 12월 파키스탄의 항복을 받았다. 동파키스탄은 나라 이름을 방글라데시로 바꿔 독립을 선포했다.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연재해가 나라의 운명과 관련이 있을 리 없지만, 웅혼한 자연의 역사와 올망졸망 인간의 역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현장이었다.

1850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탄생

1850년 11월13일 <신 아라비안 나이트>와 <보물섬>,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폐병을 앓은 그는 야외와 바다, 모험을 사랑하였으며 독서를 좋아했다. 그는 스코틀랜드의 역사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그가 소설을 쓸 때 배경이 되어주었다. 1867년 17세에 그는 아버지의 직업을 이어받기 위하여 에든버러 대학교에 입학하여 공학을 공부했다. 그러나 건강이 좋지 않아 공학을 포기하고 법률을 공부했고, 변호 실습보다 이야기 쓰는 것을 더 좋아하였다. 1875년 변호사가 됐다.

1870년대 중반부터 단편 소설과 수필을 펴내기 시작했다. 그가 펴낸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카누를 타면서 여행한 경험과 관련된 〈내륙 항해〉(1878년)와 이듬해 프랑스 도보여행을 다녔던 때를 묘사한 〈세벤느에서 당나귀와 함께 한 여행〉은 스티븐슨의 이야기가 서투른 점이 드러났지만, 품위 있고 매력적인 수필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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