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이버범죄 예방법? 자유 침해!”

9일 필리핀 마닐라 대법원 앞에서 사이버범죄예방법에 반대하는 한 시위자가?가짜 노트북을 들고 있다. 이날 필리핀 대법원은 특정 조항이 시민 자유를 침해하는지를 판단하는 동안 국가의 사이버범죄예방법 이행을 보류했다. 이 법은 해킹, 아이디 도용, 스팸, 성인사이트, 온라인 아동?포르노그라피 등과 같은?인터넷 범죄와 싸우기 위해 만들어졌다.

9일 필리핀 대법원 앞에서 시위 중인 사람들이 사이버범죄예방법이 보류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박수를 치고 있다.

9일 필리핀 마닐라 대법원 앞에서 사이버범죄예방법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이 노란 리본으로 입을?가리고 있다.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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