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차베스 대통령’ 연임 성공


베네수엘라 대선이 7일 치러진 가운데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카라카스 한 투표소에 도착,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7일 실시된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야권 후보 엔리케 카프릴레스가 카라카스에서 투표를 마친 뒤 유권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그는 선거에서 진 적이 없다며 자신을 보였었다.

7일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투표를 하고 있다.

7일 베네수엘라 대선이 마감된 직후 수도 카라카스에서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지지자가 남미 대륙 혁명의 아이콘인 쿠바 혁명가 체 케바라의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차베스는 야권통합후보 엔리케 카프릴레스를 이기고 4선 연임에 성공했다. 차베스는 종종 체 게바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고 밝히는 등 ‘체 게바라’의 덕을 톡톡히 본 정치인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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