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최고 미녀, 비트박스 실력도 프로급
중국 네이멍구에서 현지시각 18일 열린 2012 미스 월드 선발대회에서 필리핀 대표로 대회 출전한 미녀가 프로급 비트박스 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월스트리트저널 온라인판은 지난 17일(미국 현지시각) “필리핀 대표인 퀘네리치 레만(Quenerich Rehman)이 비범한 실력으로 비트박스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이 크게 놀랐다”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중국 대표로 출전한 미스 차이나 위원샤(于文霞, 23)가 미스 월드로 뽑혔다. 위원샤는 지난 2007년 장즈린에 이어 미스 월드가 된 두 번째 미스 차이나가 됐다. 2위는 소피아 몰드(영국 웨일즈), 3위는 제시카 카하와티가(오스트렐리아)가 각각 선정됐다.
이상현 기자 ?coup4u@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