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미항공우주국(NASA) 화성탐사 연구소 팀원들이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Curiosity)’가 화성에 무사 착륙해 자료 사진을 전송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며 환호하고 있다.
나사가 지난해 11월 발사한 큐리오시티는 길이 3m, 무게 1톤의 무인 탐사선으로 8개월의 항해 끝에 지구에서 2억4천800만 km 떨어진 게일 크리에이터라는 곳에 착륙했다.
큐리오시티는 2년간 화성에 머물며 토양 성분을 분석해 화성을 관찰하고 분석하며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밝히는 임무를 수행한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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