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독립 1주년, 국민은 여전히 궁핍

남수단이 수단으로부터 독립한 지 1주년을 맞은 9일(현지시각) 수도 주바에서 기념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남수단 국기를 든 한 남성이 춤출 준비를 하고 있다. 남수단은 유전을 폐쇄하고 매주 수단 국경 부근에서 밀려 들어오는 수천 명의 난민으로 경제가 바닥나 국민의 생활고가 참담해지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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