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퓨처넷,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국내 최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개관

<사진=현대퓨처넷>

5월 인스파이어몰 내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오픈 … 압도적 몰입감 선사
다양한 신기술 접목해 실감형 미디어아트 업계 ‘퍼스트무버’ 위상 공고히 할 것

현대퓨처넷이 인천 영종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선보인다. 현대퓨처넷은 이번 전시관 오픈을 통해 국내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 분야의 시장 선도자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은 5월 1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위치한 인스파이어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Le Space)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퓨처넷의 프리미엄 미디어 전시 브랜드 ‘르 스페이스’는 환상적인 빛(Lumiere)과 감각적인 영상 및 사운드로 몰입감 높은 경험(Experience)을 선사하는 공간(Space)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퓨처넷은 지난 2021년부터 아르떼뮤지엄 여수와 강릉 사업에 진출해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 사업을 이어왔다. 이번 ‘르 스페이스’는 현대퓨처넷이 최정상급 콘텐츠 제작업체들과 협업해 독자적으로 선보이는 첫 브랜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르 스페이스’는 약 6,142㎡(약 2,000평) 규모다. 시공간을 넘나들며 지구와 닮은 새로운 행성을 경험하는 ‘미지 세계로의 여행’(Beyond the Cosmos)을 콘셉트로 관람객에게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미디어아트 감상을 위주로 하던 전시관에서 한 단계 진화해 관람객의 체험 요소를 더해, 관람객의 모션을 인식하는 ‘인터랙티브 기술’과 작품이 움직이는 ‘키네틱 아트 요소’를 결합해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또, 관람객이 총 19개의 전시관을 이동하는 동선에 따라 한 편의 영화가 완성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입장료는 대인(만 14세 이상) 2만 8,000원, 소인(만 3~13세)·경로 우대자(만 65세 이상) 2만원이다. 티켓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국내 선택적 복지 1위 기업 현대이지웰의 복지전문몰과 네이버, 티켓링크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대퓨처넷은 이번 ‘르 스페이스’의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입장 티켓을 최대 30% 할인하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또,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인스파이어 리조트 무료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5월 방문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인 대인 1만 9,600원, 소인·경로우대자 1만 4,000원에 판매한다. 이어 2차 얼리버드 티켓은 다음달 15일부터 30일까지 5~6월 방문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김성일 현대퓨처넷 대표는 “지난 3년간 아르떼뮤지엄 전시관을 통해 쌓아온 실감형 콘텐츠 전시 사업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선보일 것”이라며 “현대퓨처넷의 기술력과 창의성이 집약된 ‘르 스페이스’ 전시관을 통해 국내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 업계 내 지배적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퓨처넷이 지난해 12월 인스파이어와 협업해 인천 영종도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선보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는 현재 인기몰이 명소로 자리잡았다. ‘오로라’는 총 150m 길이의 세계 최대 규모로, 곡선 형태의 높이 25m 천장과 벽면, 기둥 등 비정형화된 공간 특징을 활용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현대퓨처넷은 초고화질 LED 사이니지에 바닷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고래 등 초현실적인 영상 콘텐츠를 접목해 가상 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연출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