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지니아주, 폭풍으로 전기 끊겨 ‘찜통’


2일(현지시각) 버지니아주 로어노크 시민센터에 적십자가 마련한 ‘폭염대피소’에서 밤을 보낸 어린이들이 야전침대에 함께 누워있다.

미 동남부 일대를 강타한 폭풍으로 지난 금요일부터 메릴랜드 주와 버지니아 주 등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일어나 300만 가구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전력 복구에 1주일 정도 시간이 걸려 주민들은 무더위에 전기 없이 생활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AP/>

news@theasian.asia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