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어리석어서 당하다

잠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말씀을 날마다 가까이 함으로 더욱 풍성케 되게 하소서
– 요동치는 세상에서 오직 생명의 길을 묵묵히 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참 생명 통해 또 다른 생명을 낳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진정한 평화를 간구합니다

3. 교회와 선교
– 영원한 것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 버릴 줄 알게 하소서
– 교회마다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는 순결한 신부 되게 하소서

잠언 7장 1~27절 새번역 
[불신실한 자의 어리석음]

7:1 아이들아, 내 말을 지키고, 내 명령을 너의 마음 속 깊이 간직하여라.

7:2 내 명령을 지켜서 잘 살고 내 교훈을 너의 눈동자를 보호하듯 지켜라.

7:3 그것을 너의 손가락에 매고, 네 마음 속 깊이 새겨 두어라.

7:4 지혜에게는 “너는 내 누이”라고 말하고, 명철에게는 “너는 내 친구”라고 불러라.

7:5 그러면 그것이 너를 음행하는 여자로부터 지켜 주고, 달콤한 말로 호리는 외간 여자로부터 지켜 줄 것이다.

[부도덕한 여인]

7:6 나는, 나의 집 창가에서 창살문으로 내다보다가,

7:7 어수룩한 젊은이들 가운데, 지혜 없는 젊은이가 있는 것을 보았다.

7:8 그는 거리를 지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가서, 그 여자의 집으로 가는 길로 발걸음을 옮겼다.

7:9 저녁이 되어 땅거미가 지고, 밤이 되어 어두워진 때였다.

7:10 한 여자가 창녀 옷을 입고서, 교활한 마음을 품고 그에게 다가갔다.

7:11 그 여자는 마구 떠들며, 예의 없이 굴며, 발이 집에 머물러 있지를 못한다.

7:12 때로는 이 거리에서, 때로는 저 광장에서, 길목마다 몸을 숨기고 있다가,

7:13 그 젊은이를 와락 붙잡고 입을 맞추며, 뻔뻔스러운 얼굴로 그에게 말하였다.

7:14 “오늘 나는 화목제를 드려서, 서원한 것을 실행하였습니다. 

7:15 그래서 나는 당신을 맞으러 나왔고, 당신을 애타게 찾다가, 이렇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7:16 내 침대에는 요도 깔아 놓았고, 이집트에서 만든 무늬 있는 이불도 펴놓았습니다.

7:17 누울 자리에는 몰약과 침향과 육계향을 뿌려 두었습니다.

7:18 자, 어서 가서 아침이 되도록 한껏 사랑에 빠지고, 서로 사랑하면서 즐깁시다.

7:19 남편도 먼 여행길을 떠나서 집에 없습니다.

7:20 돈주머니를 가지고 갔으니, 보름달이 뜰 때라야 집에 돌아올 겁니다.”

7:21 이렇게 여러 가지 달콤한 말로 유혹하고 호리는 말로 꾀니,

7:22 그는 선뜻 이 여자의 뒤를 따라 나섰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와도 같고, 올가미에 채이러 가는 어리석은 사람과도 같다. 

7:23 마치 자기 목숨을 잃는 줄도 모르고 그물 속으로 쏜살같이 날아드는 새와 같으니, 마침내 화살이 그의 간을 꿰뚫을 것이다.

7:24 아이들아, 이제 너희는 나의 말을 잘 들어라. 내가 하는 말을 명심하여라. 

7:25 네 마음이 그 여자가 가는 길로 기울지 않게 하고, 그 여자가 가는 길로 빠져 들지 않게 하여라.

7:26 그 여자에게 상처를 입고 쓰러진 사람이 많고, 그 여자 때문에 죽은 남자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7:27 그런 여자의 집은 스올로 트인 길이며, 죽음의 안방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0.12)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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