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대인지뢰 금지협약’ 체결된 날

1997년 오타와 협약 체결

1997년 12월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대인 지뢰 금지 협약(Mine Ban Treaty)>으로도 불리는 <오타와 협약(Ottawa Treaty)>이 전격 체결됐다.

대인 지뢰를 금지하는 국제 협약으로, 정식 명칭은 <대인 지뢰의 사용, 비축, 생산, 이전 금지 및 폐기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the Prohibition of the Use, Stockpiling, Production and Transfer of Anti-Personnel Mines and on their Destruction)>이다. 1997년 9월18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초안이 작성, 이날 캐나다 오타와에서 체결된 것이다. 그 뒤 1999년 3월1일 40개국이 비준하면서 효력이 발생했다.

이 협약은 2009년 5월 기준 133개국이 서명하였으며 156개국이 비준했다. 그러나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이란, 이스라엘, 한국, 북한 등 37개국은 2012년말 현재까지도 이 협약에 서명, 비준하지 않고 있다.


1979, 대한민국 소비자의날 제정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소비자보호법이 이날 국회를 통과한 것을 기념해?제정됐다. 1980년 1월 발효된 ‘소비자보호법’은 이후 전자상거래와 국제거래 활성화 등의 시대변화에 맞춰? 2006년 9월 ‘소비자기본법’으로?대체 입법됐다.

 

?1992, 세계장애인의 날 선포

1992년 UN은 총회 결의에 의해 이날을 세계장애인의 날(International Day of Persons with Disabilities)로 매년 준수할 것을 선포했다. 장애인의 존엄, 권리 그리고 행복을 지지하기 위한 날로,?이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정치·사회·경제·문화생활 등에서 더불어 사는 방법을 찾기 위한??각종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최선화 수습기자 su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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