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세계물포럼 유치기념 국제컨퍼런스

2015년 대구경북의 세계물포럼 유치를 기념하는 국제컨퍼런스가 21일 오후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열렸다.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외 아시아포럼21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경상북도, 대구대학교,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대구경북녹색연합, 맑은문천지추진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 그룹과 시민단체 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2003년 일본에서 열린 제3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과 비와호의 유역관리 성공사례를 들어보고, 동북아시아 물교육센터의 유치를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한국물포럼 박은경 총재가 ‘세계물포럼의 의미와 전망’을 발표했고, 메이죠대학 이수철 교수가 ‘일본 세계물포럼의 시사점’을, 국제호소환경위원회 카가쯔메 토시야키 사무국장이 ‘비와호의 통합적유역관리와 국제호소환경위원회 활동’을,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재혁 위원장이 ‘맑은 문천지 만들기와 동북아시아물교육센터’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맑은문천지추진협의회 최종수 회장이 진행하는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패널로는 아시아기자협회 이반림(Ivan Lim, 싱가포르) 회장과 교토부립대 가와카츠 다케시 교수, 경북환경포럼 양용운 이사장, 대구한의대 권용일 교수, 아시아엔 이상기 발행인 등이 참여했다.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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