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 피피섬에서 캐나다 20대 여성 사망

6월20일 <더 네이션(THE NATION>> 😕피피섬에서 캐나다 20대 여성 사망

THE NATION June 20, 2012 1:00 am


캐나다 대사관 요청으로 부검 중…살충제 중독 추정

20대 캐나다 여성 2명이 에서 지난 15일 태국 피피섬(phi phi island) 자신들의 숙소인 팜 레지던스 호텔에서 변사체로 발견돼 태국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태국 경찰이 지난 15일 피피섬 자신들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2명의 캐나다 20대 여성의 시신을 부검장인 라마씨보디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THE NATION>

태국 일간지 <더 네이션(THE NATION)>은 “태국 경찰이 치앙마이와 푸켓을 거쳐 지난 12일 태국 피피섬(phi phi island)으로 놀러온 것으로 확인된 캐나다 국적의 오드리(Audrey)씨와 나오미 빌랭거(Noemi Belanger)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 중”이라고 20일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태국 주재 캐나다 대사관은 사망자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태국 경찰에 부검을 의뢰했고, 20일 현재 라마씨보디 병원(Ramathibodi Hospital)에서 진행되고 있다.

태국 법의학연구소(Institute of Forensic Medicine)의 마즈 제네랄 솜분 탄트라쿨(Maj-General Somboon Tantrakul) 소장은 “19일 무앙 크라비(Muang Krabi) 경찰서에 앰뷸런스를 보내 시신을 넘겨받았다”고 말했다.

태국 경찰은 상점과 마을 등 사망자들의 알리바이를 확인하면서 사인 규명에 전력을 쏟고 있다.

부검을 집도한 자크라트 피타야웡아논(Jakrat Phittayawong-anon) 박사는 “살충제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것으로 추정될 뿐 아직은 사인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coup4u@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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