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김한민 감독 이순신 2탄 ‘한산’ 맞춰 통영에 ‘이순신 투어’ 출범

“이순신 장군 인생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 셋을 꼽으라면 첫째는 기적같은 승리를 거두는 역전의 명량해전, 둘째는 개전 초기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정벌의 꿈을 완전히 붕괴시킨 한산에서의 대승(대첩), 그리고 셋째는 이순신 장군의 인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이다.”
 
<명량> 영화를 만든 김한민 감독은 “이 세 꼭지만큼은 영화로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1부 <명량>은 대히트작으로 기록되었고. 2부 <한산>이 7월27일 개봉한다.

경남 통영에서 ‘이순신 이야기’에 특화되어 있는 통영시티투어(대표 박정욱)가 영화 <한산>의 개봉과 함께 ‘이순신투어’를 출시했다.

통영시티투어는 한산대첩의 현장을 찾아 매일 오전 시간대 3시간에 걸쳐 △이순신과 와키자카의 숨막히는 전투상황 △학익진의 숨겨진 비밀 △그날의 압도적인 전과 △눈물겨운 승리의 함성 △하루종일 노를 저어 피투성이가 된 격군(노꾼)들의 안타까운 사연 등을 들려 준다.

영화 <한산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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