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6.13] 신효순·심미선 미군 궤도차량에 희생(2002)·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 당선(1991)

2002년 11월 30일 한국사회에 처음으로 촛불이 켜졌다. 월드컵 기간 중 미군 무궤도차량에 치여 사망한 효순 미선 두학생을 기리고, 미군당국의 무성의한 처리에 화난 시민들이 거리에 나선 것이다. 

“감자꽃 피는…6월 한낮의 어지러운 꿈/감자꽃이 피면/감자알이 굵어진다//하얀 꽃 피면 하얀 감자로/자주 꽃 피면 자주 감자로…햇살 뜨거우면 꽃이 피고/꽃이 피면 알이 굵어지고//무성한 감자밭 가에 앉아/나는 6월의 순박한 꿈과/정직한 뿌리를 그리워한다”-박노해 ‘감자꽃’

“늦깎이라는 말은 없다. 아무도 국화를 보고 늦깎이 꽃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뒤졌다고 생각되는 것은 우리의 속도와 시간표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이고, 내공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직 우리 차례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철에 피는 꽃을 보라! 개나리는 봄에 피고 국화는 가을에 피지 않는가.” -한비야 『중국견문록』

1398(조선 태조 7) 목화를 중국에서 가져온 문익점 세상 떠남(69세)

1917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 개교

1951 한국전쟁 중 유엔군 3.8선 도달

1955 이기붕 제50차 IOC총회(파리)에서 IOC위원으로 뽑힘

1968 일본 우리나라에 돌려줄 문화재목록 작성

1968 향토예비군법 시행령 공포

1993 백남준 제45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 대상 받음

1994 북한 IAEA 탈퇴 선언

1995 북한-미국 쿠알라룸푸르 준고위급 회담 타결 공동선언 발표

2000 김대중 대통령-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평양, -6.15)

신효순 심미선 두 학생의 넋을 위로하는 걸음걸음

2002 경기도 양주에서 신효순 심미선 두 여중생 미 2사단 궤도차량에 깔려 목숨 잃음

2002 제3차 동시지방선거 선거관리위원회 발족 뒤 가장 낮은 투표율 48.9%

2018 제7차 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압승, 자유한국당 참패, 보수텃밭 부산 울산 경남 광역단체장 더불어민주당 당선, 경북 구미시장 사상 처음으로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

2019 경기도 양주에 효순미선추모공원과 추모비(소녀의 꿈) 세움

2021 통일운동가 조성범 세상 떠남(63세)

1991년 러시아공화국 첫 직선 대통령에 당선된 옐친은 재임 기간 내내 지병인 심장병에 따른 건강 우려를 불식시키려고 무진 애를 썼다.

BC323 알렉산더 마케도니아 왕 바빌론에서 병으로 세상 떠남

1944 독일 비행폭탄 V-1 로켓 첫 발사

1960 미국 천문학자 세이퍼트 자동차사고로 세상 떠남(49세)
— 측광학·별과 은하의 스펙트럼·은하계 구조에 대해 많은 연구, 특이한 형태의 은하인 ‘세이퍼트 은하’는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

1966 미국 연방대법원 성폭행 용의자 에르네스토 미란다 무죄 선고, 미란다 원칙 확립됨

1969 미국 베트남 주둔 지상군 철수 발표

1971 뉴욕 타임스 미 국방부의 베트남전 개입 극비문서(펜타곤 문서) 폭로
– 로버트 맥나마라 전임 국방장관 작성, 역대 미국 정부가 베트남전쟁을 정당화하려고 거짓 정보를 만들어 국민을 속였음이 드러남

1986 ‘스윙의 왕’으로 불린 미국의 클라리넷 연주자·지휘자 베니 굿맨(77세) 세상 떠남

1991 옐친 러시아공화국 직선대통령 당선

1993 킴 캠블 캐나다 첫 여성 총리 취임, 4개월 만에 물러남

2010 중국 남부 폭우 홍수 사망 381명 실종 143명 이재민 7천만 명

2013 미 연방대법원 ‘인간유전자는 특허대상 아니다’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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