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ESG경영, ‘오병이어 나눔’·산불 이재민 구호물품 전달

<사진=네이처셀>

‘오병이어 나눔’, 매주 탑골공원서 임직원이 만든 찐빵과 음료 6천7백여 명 지원
산불 피해 울진 이재민, 몽골 등에 마스크와 소독제 등 올해만 19만여 점 기증

첨단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이 ESG경영을 확대, 생명 살리기 실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이나 노숙인들에게 매주 자원 임직원들이 나서 직접 만든 찐빵을 제공하는가 하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는 건강음료를, 방역용품이 부족한 몽골이나 아프가니스탄 등에는 마스크와 살균소독제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네이처셀은 올 1/4분기 중 몽골 울란바토르대학에 보건용 마스크 10만 매와 소독제 1,000개(2월 22일)를 기증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이재민에게 소독제와 마스크, 건강음료 등 2만 8,000여 점(3월 7일)을 지원했다.

또한 매주 목요일에는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생명재단과 함께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노인 및 노숙인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찐빵과 보건용 마스크, 건강음료 등을 지원하는 ‘오병이어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영등포 쪽방촌의 취약계층 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임직원 402명이 참여한 ‘오병이어 나눔 봉사’는 23회에 걸쳐 6,700여 명의 노인과 노숙인들에게 직접 만든 따뜻한 찐빵 1만 3,500여 개를 비롯해 두유 등 음료와 마스크, 방한용 장갑 등 2만 7,000여 점을 나눠줬다.

이번 달에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수원중앙침례교회의 봉사활동에 네이처셀이 제조한 발효식품과 건강음료, 보건용 마스크 등 5만 9,000여 점을 지원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관계사와 함께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무료 치료도 계획하고 있다.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은 “경천애인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생명 살리기를 적극 실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출시를 기대하는 중증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경우 금년도에 투여하는 환자의 10%를 무상으로 치료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처셀은 작년 쿠바에 마스크 1만 매, 아프카니스탄 난민 지원을 위해 마스크 1만 매와 살균소독제 1,000개를 기증했으며, 일본과 미국의 교민들에게도 마스크와 소독제 2만 7,000여 점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 치료에 애쓰는 의료진과 환자를 위해 일선 병원에 마스크 5만 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에도 13만 점의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강원도 고성 신선봉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벌이고 엄홍길 휴먼재단과 함께 환경보호 플로깅 등반행사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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