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지스, 부산 지역 난치병 아동 의료비 지원

<사진=인터지스>

창립 66주년 맞아 부산 사회공동모금회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협력

동국제강 계열사 인터지스가 창립기념일인 23일, 부산 지역 저소득층 난치병 아동에 의료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

인터지스는 창립 66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마련했고, 회사도 기부에 동참했다. 지원금은 수술비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장애인 보조기구 구입, 영양보조식품 구입 등 난치병 아동 가정이 필요로 하는 의료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터지스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기존 오프라인 창립기념 행사를 간소화 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에 800만원을 후원했고, 올해는 기부 금액을 1,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인터지스 권광용 경영전략본부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옛말처럼 아이들이 이웃들의 사랑과 함께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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