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공간 ‘포용과 혁신’ 새해 첫 포럼 24일 국회도서관
작년 11월 출범한 정책공간 포용과 혁신(대표 성경륭)은 24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도약-새로운 진보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2022년도 제1차 학술포럼을 갖는다.
이번 학술포럼은 4개 주제로 구성되며 각 주요 발제 이후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개회식은 정성훈(대구가톨릭대 교수, 포용과 혁신 기획운영위원회 간사) 사회로, 축사는 윤후덕(국회의원), 안민석(국회의원), 송재호(국회의원)이 한다. 환영사는 성경륭(포용과 혁신 대표)가, 격려사는 최기영(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한다.
제1주제는 ‘대전환 시대의 역량기반성장과 역량국가론’으로, 좌장은 김용진(서강대학교 교수), 발표는 △임채원(경희대학교 교수)의 역량기반 국가성장전략과 역량국가론 △김영수(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역량기반 성장론의 방향과 일자리 목표, 토론은 김성환(국회의원), 주병기(서울대학교 교수)가 한다.
제2주제는 ‘AI/데이터 기반 미래예견적 국정경영과 국민 삶의 질 대도약’이며, 좌장은 전영일(한국-캐나다 펜데믹 연구단 단장), 발표는 △정용찬(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센터장)이 AI?데이터 기반 미래예견적 국정운영혁신 방안 △박종화(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의 지능적 정밀의료: 빅데이터/AI를 활용한 보건정책, 게놈기술의 도약, 신약개발 △김태억(리드컴파스 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예측모델링에 근거한 코로나 펜데믹 4차 위기 진단과 극복을 맡게 된다. 토론은 이의경(전 식약처장), 하정우(네이버 AI연구소소장)가 한다.
제3주제는 ‘역량기반성장을 위한 교육·과학기술 혁신 시스템 구상’이며, 좌장은 최기영(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발표는 △윤제용(서울대학교 교수)가 과학기술일류강국을 지향한 국가과학기술혁신 시스템의 개선 방향 △양병찬(공주대학교 교수)가 역량기반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혁신 구상을 각각 맡는다. 토론은 안현실(한국경제신문 AI경제연구소장), 송병국(순천향대학교, 교육대학원장), 김태억(리드컴파스인베스트먼트 대표), 최상덕(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한다.
제4주제는 ‘강한 민주주의와 신균형발전’으로, 좌장은 안성호(전 한국행정연구원장), 발표는 △정순관(전 자치분권위원장) △은재호(한국행정연구원 부원장) 주민주권구현의 제도적 공간확대 : 미니 퍼블릭 숙의 활성화 △이기원(한림대학교 교수) 주민공동체사업의 역량기반 성장단계분석 △초의수(전 신라대학교 부총장) 지역역량기반 신균형발전전략을 맡는다. 토론은 변창흠(전 국토부장관), 김동주(전 국토연구원장), 임진철(마을공화국 전국민회 상임의장), 윤황(선문대학교 교수), 이상훈(대전대학교 교수)등 모두 4개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