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내구성 강화 강마루 ‘센트라프라임 7.5’ 출시
종합건자재기업 현대L&C는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강마루 ‘센트라프라임 7.5’ 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마루 제품인 센트라프라임 7.5는 기존 자사의 강마루 제품(센트라프라임 6.5)보다 항균 성능을 갖춘 고성능 표면재 ‘HPL(High Pressure Laminate, 고압성형 라미네이트)’를 대폭 적용해 표면 강도와 항균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새제품은 포름알데히드 등 유기화합물 방출량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자재 등급 최고 수준인 SE0 등급 및 HB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 밖에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 추천’ 인증 역시 획득한 한편, 라돈 방출량 역시 국내·외 안전 기준치를 충족하여 인체에 무해하다는 검증을 받았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역시 센트라프라임 7.5의 특징 중 하나다. 천연 원목의 디자인과 질감을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스, 마루 표면에 입체감이 느껴지는 브러싱 등의 마감 기법을 적용해 소비자로 하여금 사실적인 질감을 제공한다.
‘더스티 베이지’, ‘뮤티드 우드’ 등 밝은 계열부터 ‘브라운 덤’과 같은 어두운 계열까지 다양한 컬러의 우드 패턴을 중심으로, 고급스런 ‘퍼시픽 트래버틴’ 등 트래버틴 패턴까지 총 24종의 패턴으로 구성됐다. 폭 115mm의 규격으로 넓고 시원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교차형, 격자형, 헤링본 등의 형태로 시공이 가능하다.
현대L&C 관계자는 “사회적, 개인적 이슈,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트렌드 등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